▲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가 24일 오후 대중교통 이용캠페인(해피BUS데이)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 ⓒ천지일보(뉴스천지)

해피BUS데이 전개… “교통문화 바꾸자”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지부장 변재준)가 24일 오후 중앙동 청소년광장에서 대중교통 이용캠페인(해피BUS데이)을 전개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회원·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교통체증과 혼잡한 교통문화를 바꾸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교통카드 발행사인 ㈜마이비는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참여자에게 200장의 교통카드가 제공했으며 회원들은 출·퇴근에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적으로 할 것을 다짐하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서약’을 했다.

청주시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온실가스 최소화로 쾌적한 녹색 환경을 조성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해피BUS데이’라는 구호 아래 대중교통 이용의 날 행사를 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으로 중앙동 거리가 덜 복잡해지면 좋겠다”면서 “주차문제 외에도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달 25일 청주시에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거리청소, 무심천 환경정화 운동 등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가 24일 오후 대중교통 이용캠페인(해피BUS데이)에 참여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서약’을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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