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산재근로장해인들의 사회적 자립의지 고취와 동기부여를 통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7년 산재근로장해인 사회적응프로그램’ 참여자 1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내일과 오늘의 나(INTERFACE)’ 프로그램은 다음 달 4~26일 18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심리기능향상과정(MBTI 성격유형검사, 이고그램, 웃음치료, 스트레스관리), 사회기능향상과정(건강검진, 재활치료, 가족여가활동, 문화생활), 직업기능향상과정(직업재활, 취업성공사례, 정보화교육, 산업현장방문, 창업 준비 및 지원) 등으로 사회생활 및 직업 활동 적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장해급여 판정일로부터 3년 이내인 자, 2년 이상 통원요양 중인 자, 취업여부와 관계없이 1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교육기간에는 교통비(실비)와 식비가 지급된다. 신청 접수기간은 8월 30일까지로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문의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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