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신축 시립도서관 전경. (제공: 춘천시)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최동용)가 오는 9월 9일 석사동에 춘천시립도서관, 장난감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한다.

새 시립도서관은 1만 9000㎡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7700여㎡ 규모로 삼천동 옛 시립도서관보다 1.6배 더 넓다.

시립도서관은 기존 일반도서관 시설 외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장남감도서관과 어린이 전용 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1층에 꾸며진 장난감도서관 면적은 380㎡, 어린이도서관은 700㎡으로 장난감도서관에는 일반 가정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특수장난감과 장난감 650종 1000여점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 식전행사로 벌룬쇼, 마술쇼, 모듬북 공연, 기념식을 겸한 테이프 커팅, 식후행사로 시립청소년예술단, 마임 공연이 이어진다.

개관을 기념해 이날 오전11시~오후6시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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