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점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TF팀)을 구성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매년 100곳에 10조원씩 5년간 총 50조원을 투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노후된 주거지역을 재 활성화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사업 선점을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4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TF팀)’을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총괄운영, 재정, 관광·일자리, 주거환경, 기반시설지원 등 5개팀으로 9개 부서장과 13개 담당급 총 24명으로 구성했다.

신설된 TF팀은 공모 사업 응모, 예산확보, 행정·전문가·시민 협업체계 구축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정보 공유, 시민 홍보 등의 업무를 사업 종료시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윤동천 동해시 도시교통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 운영으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전문가와의 협업 체계 강화로 시에 맞는 맞춤형 도시 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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