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벡스코. (출처: 디지털 부산문화대전 캡처)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가 내달 1~2일 양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2A 홀)에서 ‘2017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2017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의료와 관광을 테마로 하는 국제전시행사로서 10개국 100개 업체 180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해외환자 유치 경쟁력 제고 및 아시아 대표 의료관광 중심도시로의 육성·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의료 관련 국제세미나 개최와 체험행사를 준비해 국내외 참관객들의 방문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행사는 전시행사, 바이어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국제세미나, 팸투어 등으로 이뤄지며 4개 전시관(의료관광관, 의료산업관, 의료체험관, 특별전시관)으로 구성 운영된다.

그 밖에 이번 행사의 홍보를 위한 중국 왕홍 초청 의료관광 체험행사를 포함해 바른 척추 필라테스 클래스, 한방비누만들기, 건강상식 OX 퀴즈 등의 체험행사와 외국인 대상의 부산 의료설명회, 해외유학생 명예기자단 발대식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푸짐한 경품 추첨도 마련돼 있다.

또한 이번 행사의 입장권을 소지하면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2017 YOLO 라이프페어’와 ‘2017 BFAA 아트페어’ 관람 시 할인이 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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