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화 도의원.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의회 평택항 경제발전 특별위원회가 평택항 특위 위원장으로 이동화(바른정당.평택4) 의원을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3개 교섭단체 간사는 박근철(더불어민주당.비례), 김철인(자유한국당.평택2), 염동식(국민바른연합.평택3)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특별위원회는 정부의 제3차 전국항만 기본계획과 연계해 배후교통망 확대를 비롯한 항만 부가가치 제고와 경기 서해 도서 관광 활성화 등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에 대한 종합적인 경제발전 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이 위원장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요구사항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평택항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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