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춘천시립장난감도서관이 오는 9일 개관에 앞서 부모 체험단 설문조사에서 최상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사전 개방 행사의 하나로 지난 8월 26일 0~ 7세 영유아와 함께 시설과 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에 참가한 시민체험단 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시설 만족도 조사에서 ▲84%(42명)가 매우 만족 ▲14%(7명)가 만족 ▲보통 2%(1명) ▲불만족은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
부모 체험단의 대다수는 ▲이용 연령 제한 나이로 0~7세 ▲회당 입장 인원 50명 제한 ▲주말 회당 이용시간 2시간 제한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장난감 도서관은 주중 자유 이용(오전9시~ 오후6시)할 수 있고 주말과 어린이집, 유치원 방학기간은 인터넷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를 병행한 방법으로 1일 3회(오전10시~ 11시30분, 오후1시~ 3시, 오후4시~ 6시)운영한다.
주말 회당 이용 인원은 인터넷 사전 접수 30명, 현장접수 20명을 더한 50명으로 보호자 1명이 동행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은 지난달 7일부터 시작된 주말 인터넷 접수는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10월 이용은 9월 첫째주 월요일부터 받는다.
한편 시는 석사동 국민체육센터 옆 숲속에 시립도서관을 이전 신축하면서 1층에 장난감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을 따로 설치하고 오는 9일 함께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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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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