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정문학관이 부안군 부안댐 문학동산에서 윤석정 신석정기념사업회이사장, 김현철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관리단장, 정군수 석정문학관장, 신광연 석정선생(子, 3남), 유족회, 문인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정시인의 ‘임께서 부르시면’ 시비 제막식 개최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석정문학관(관장 정군수)이 부안군 부안댐 문학동산에서 윤석정 신석정기념사업회이사장, 김현철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관리단장, 정군수 석정문학관장, 신광연 석정선생(子, 3남), 유족회, 문인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정시인의 ‘임께서 부르시면’ 시비 제막식을 1일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시비는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관리단에서 건립비와 장소를 지원해 마련됐으며 개식선언, 시비 제막, 신석정 시인 약력소개, 추념사, 유가족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군수 석정문학관장은 “부안에 대표하는 석정선생님 시비를 건립해주신 부안댐관리단에 감사드린다”며 “관광객과 주민이 이 시비를 감상하며 시인의 문학정신을 이어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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