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면장 심금화) 검사리에서 1일 검산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로당 준공식에는 노승락 홍천군수, 김정열 홍천군 노인회장, 신도현 도의원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검산1리 경로당은 지난 2016년 경로당 신축 대상지로 선정되어 161.22㎡ 규모로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2017년 8월에 준공했다.

검산1리 경로당은 건축 부지에 있던 소나무를 최대한 그대로 살려 자연과 어울리는 자연친화적 건물로 지으려 노력했다.

또 경로당은 거실 겸 할아버지 방, 할머니 방, 주방, 다용도실을 비롯하여 화장실 2개를 설치했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검산1리 경로당이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정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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