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개막한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 가운데 외국인들이 2일 오후 대전마케팅공사에서 마련한 한복 입기를 체험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대전와인축제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일 외국인들이 와인 시음과 함께 한복체험을 즐기고 있다.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는 지난 1일 개막해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대전무역전시관, 엑스포 한빛광장 일원에서 대전마케팅공사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와인 테이스팅존을 운영하며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과 와인의 대표적인 나라, 프랑스 등 주요 와인 생산국들이 출품한 와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와인전문박람회가 시민과 참여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는 세계인이 찾는 와인유통중심지로서 대한민국 대표박람회 관람객 소비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체류형·수익형 박람회,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참여형·체험형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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