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테크노파크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경기도 우수공기업으로 참여, 홍보부스를 통해 우수사업들 알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기술닥터사업·인력채용 등 중기지원사업 집중 소개
청년인재·중소기업 연결 ‘희망이음 프로젝트’ 주목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강석, 경기TP)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경기도 우수공기업으로 참여해 우수사업을 널리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주제로 행정안전부 및 산하기관과 광역·기초단체, 지방 공공기관 등이 참가, 총 612개 부스가 운영됐다.

경기테크노파크는 경기도 지방공기업으로 참여, 주력사업인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기술닥터사업을 비롯,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조성사업, 경기도에너지센터 운영사업, 안산사이언스밸리 채용정보 및 근무여건과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사업, 경기해양레저 인력양성, 안산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경기도테크노파크 입주안내를 포함 안산의 미래를 제시하는 산업경제청책 연구·혁신 플랫폼을 제시하는 안산산업경제 혁신센터와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소개했다.

희망프로젝트 사업은 청년의 일자리에 대한 꿈과 도전을 지역 기업과 함께 연결하는 소통창구로 전국의 지역우수기업들과 청년인재들의 희망으로 지역 우수기업과 청년인재를 연결하는 희망프로젝트다. 체험후기를 담은 ‘2016 희망이음 우수사례집’을 통해 경기테크노파크의 역할과 취지를 소개해 청년들에게 좋은 공감을 얻고 있다.

▲ 경기테크노파크 주력사업 중 하나인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찾아가서 알려주는 기술닥터사업 홍보팸플릿. (제공: 경기테크노파크)

“해보지 않고는 당신이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는 타이틀로 도전을 불러일으켜 청년들이 지역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해보고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일자리에 대한 시야를 넓혀준다. 또한 기업탐방 후 탐방 후기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 해외연수와 장학금 등의 특전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경기테크노파크는 1998년 9월 17일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지역의 중소기업 지원과 기술 혁신을 위한 비영리 법인으로 설립됐다.

경기TP는 산·학·연·관 연계 및 지역 기술 혁신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반월공업단지와 시화공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산업 발전 및 산업 구조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온라인 창업 강의를 하는 김태호 경기테크노파크 전산홍보팀 과장은 “행정홍보대전을 통해 경기테크노파크 채용안내와 지식재산전문가 양성, 해양레저 전문가 양성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특히 청년들이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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