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오는 26일까지 하수처리시설 등 53개소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5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환기초시설과 하수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환경기초시설 53개소 ▲용연, 온산 하수처리시설(직영) 2개소 ▲언양, 방어진, 회야 하수처리시설(민간위탁) 3개소 ▲굴화, 강동, 농소처리시설(민간투자) 3개소 ▲용암폐수종말처리시설 1개소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1개소, 중계펌프장 43개소다.

시는 하수처리장과 중계펌프장 내 연휴 기간 중 상황근무자 편성과 유사시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계시설 가동 상태를 확인하는 등 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해 현지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후관로와 우수토실 중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우선 조치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하수시설물에 대한 민원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안전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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