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동=장덕수 기자] 경북 안동시 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를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레드써클이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뜻한다.

보건소는 5일 오후 6시 월영교 주차장과 7일 오후 1시 대동관(구 시민회관)에서 양일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의 홍보와 상담을 위한 레드써클존을 운영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경로당 등 찾아가는 레드써클존과 주요 전광판이나 홈페이지, SNS 등을 이용한 홍보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일질환으로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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