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 포스터 (제공: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9일 천안시 유관순 체육관 외 8곳에서 열린다.

‘다름이 열정까지 막을 수 없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8개 종목(당구, 배구, 볼링, 파크골프, 탁구, 보치아, 배드민턴, 축구)에 1000여명의 장애체육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식행사에서는 구본영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천안시장)과 희망나래 합창단, 참가 선수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합창을 하여 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는 장애인참가 선수들과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천안시장)의 공연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식행사 이후 치어리딩 대회가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본영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천안시장)은 “이번 대회가 여러분의 꿈이 이뤄지는 자리가 되고 장애인을 비롯한 우리 시민들 모두에게 큰 용기를 주는 희망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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