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의회 이민근 의장이 지난 KT 동안산지점 일일 지점장으로 임명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은 이민근 의장(오른쪽)과 안덕현 지점장. (제공: 안산시의회)

지역사회와 소통…​ 취임식서 이달의 우수직원 격려도
이 의장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깊게 생각"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시의회 이민근 의장이 지난 6일 오전 KT 동안산지점(지점장 안덕현)을 방문해 ‘일일 지점장’으로 활동했다.

일일 지점장 제도는 KT 동안산지점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정보통신 사업에 대해 널리 알리고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자 마련됐다.

이민근 의장은 이날 안덕현 지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본격적인 업무에 임했다.

취임식에서 이달의 우수 직원을 격려하기도 한 이민근 의장은 지점 현황 보고를 통해 국가기반시설로서 통신의 중요성과 발전상을 파악한 뒤 직원 안전 교육 실시와 관련한 결재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점 내 시험실과 동도 등 통신 시설들을 둘러보며 KT의 통신 운영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민근 의장은 “이번 활동으로 통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통신이라는 중차대한 업무를 수행하는 KT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KT와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산시의회 이민근 의장이 6일 KT 동안산지점 일일 지점장으로 임명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은 이민근 의장(가운데)이 KT 관계자로부터 지점 현황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는 모습. (제공: 안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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