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교육청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DB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 16일 
재학생 2만 3650명·졸업생 6323명·검정고시자 573명 응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전년도 대비 인천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이 1.9% 감소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3만 546명이 지원해 전년도 대비 589명(1.9%)이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자 지원자는 1만 5783명(51.7%), 여자 1만 4763명(48.3%)로 재학생이 2만 3650명(77.4%), 졸업생은 6323명(20.7%), 검정고시 자는 573명(1.9%)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비해 남자는 211명, 여자는 378명 감소했다.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497명 감소했고 졸업생 또한 93명 감소·검정고시자는 1명 증가했다.

영역별 응시 현황은 국어 영역은 3만 436명(99.6%), 수학 영역은 2만 9193명(95.6%), 영어 영역은 3만 217명(98.9%)이다. 탐구 영역은 사회 탐구 1만 5628명(51.2%), 과학 탐구 1만 3724명(44.9%)·직업 탐구 364명(1.2%)이며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은 3586명(11.7%)으로 집계됐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6일이며 개인별 성적통지는 12월 6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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