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강원도청 글로벌 투자통상국장실에서 8일 ‘베트남의 날 행사’ 후원식이 열린 가운데 남택수 신한은행 강원도청 지점장(오른쪽)이 전홍진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왼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강원도청)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춘천시 강원도청 글로벌 투자통상국장실에서 지난 8일 ‘베트남의 날 행사’ 후원식이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후원식에서는 강원도와 신한은행 간 협력강화 방안과 신한은행의 베트남 시장 마케팅 지원을 통한 수출, 통상, 교류부문 강원도 지역 발전방향 등을 모색했다.

남택수 신한은행 강원도청 지점장은 “후원하게 된 취지와 강원도의 베트남 시장개척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강원도의 시장개척 사업이 성장하여 지역수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홍진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국 국장은 “지역기관의 후원 등의 든든한 뒷받침을 바탕으로 강원도의 해외시장 개척사업이 더욱 활발히 추진되어, 도내 수출, 통상, 교류 등 경제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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