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천·동면파출소가 개·보수공사(리모델링)를 마무리하고 12일 준비한 오픈식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영배) 병천·동면파출소가 12일 노후 된 건물 개·보수공사(리모델링)를 마무리하고 업무를 재개했다.

병천·동면파출소는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 160-3에 있으며 지난 1997년 지상 2층 부지 944㎡, 연면적180㎡로 신축해 20년간 사용했다. 건물이 노후화돼 지난 4월 개보수 공사를 시작해 4개월 만에 마무리했다.

입주행사에는 김영배 천안동남경찰서장을 비롯해 구본영 천안시장,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원, 김연응 천안시의원, 경찰발전위원장, 경찰관,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배 천안동남경찰서장은 “그동안 불편하게 한 점에 대해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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