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청아한 가을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노랗게 물들인 광주호수생태공원 주변 평모들에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무등산 자락 끝에 위치한 ‘평모들’은 김덕령 장군 생가를 중심으로 광주호수 생태공원과 가사문학관 환벽당, 취가정을 끼고 넓게 뻗어있는 충효동 일대 들녘의 옛 지명이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평모들 일원에 2만㎡ 규모로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를 조성해 15일부터 이틀간 ‘평모들 가을마실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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