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 이기정 음악과 교수 동문음악회.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는 이기정 음악과 교수가 지난 2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이기정교수 동문음악회 (부제: From the New World)’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기정교수 동문 음악회는 세종대 음악과 학부와 대학원 졸업생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이기정 교수의 제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24명이 6팀으로 나뉘어 2대의 피아노에서 4명이 함께 연주하는 앙상블로 진행됐다.

로시니 ‘윌리암텔 서곡’, 질로크 ‘샴페인 토카다’, 올슨 ‘스캇 조플린 래그 랩소디’, 브람스 ‘헝가리 무곡’,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윌버그 ‘비제 카르멘 환상곡’ 베버 ‘무도에의 권유’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의 명곡들을 연주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환호와 축하 속에 이기정 음악과 교수는 “첫 동문음악회를 성공리에 마쳐서 기쁘다. 앞으로 지속적인 연주활동을 통해 동문들과 결속을 다지며 조력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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