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석곡면이 오는 22일부터 3일간 ‘추억 낭만 사랑을 코스모스 꽃향기에 담아요’라는 주제로 ‘제17회 석곡코스모스음악회’를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서 국악공연·가을음악회 등
공예체험·다슬기·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 석곡면(면장 정덕기)이 오는 22일부터 3일간 ‘추억 낭만 사랑을 코스모스 꽃향기에 담아요’라는 주제로 ‘제17회 석곡코스모스음악회’를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석곡코스모스음악회는 대황강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곱게 피어난 코스모스와 구절초·송엽국 등 화초류를 감상할 수 있다.

석곡면은 이번 축제 야간 볼거리를 위해 인조목 LED 조명을 설치하고 농산물 경매와 관광객 추억 놀이 등 가족단위 관광객과 면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공연프로그램으로 곡성장미예술단의 난타공연과 우리민족 고유의 음악인 국악공연, 가을음악회, 문화콘서트, 코스모스 가요제 등이다.

아울러 월하시 곶감, 흑돼지 숯불구이 등 석곡의 특산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짚·풀 공예 체험, 다슬기 및 민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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