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14일부터 ICT 신기술 시연 및 체험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ICT 신기술 시연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직업을 준비히라’는 주제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체험 행사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공지능로봇, 3D프린터 등 6개 분야 15개의 콘텐츠 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는 360°Dome Theater(돔영화관), 봅슬레이, IOT 헬스바이크, 가상영상체험, 인공지능 기가지니, 스마트 팜, 샌드박스, 씨워크, TV쏙, 배틀킹 탑승 로봇 등 최신 ICT 기술을 만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VR ‘봅슬레이’와 로봇을 직접 타고 조정할 수 있는 ‘배틀킹 탑승 로봇’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봇을 만들어 배틀하는 로봇공학, 과학 상자를 조립하는 코딩수업, 3D프린터 체험은 1회 6~8명을 대상으로 하루 4~5회 운영하며 현장 접수 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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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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