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희, 외할머니 학대 ‘혐의 없음’ 내사종결에 대문글 “서운해” (출처: 최준희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14)가 자신의 SNS 대문 글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13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대문글을 “서운해”로 변경했다.

이는 전날 외할머니가 경찰로부터 무혐의 결과를 받은 것에 대한 현재의 심경을 대변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서울 서초경찰서는 12일 최준희 외할머니 정씨의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 의견으로 내사 종결했다.

최준희는 지난달 5일부터 자신의 SNS에 외할머니 정옥숙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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