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본조례 발의 등 우수의원 의정부문 선정
지방제도정착·지방의회 발전기여 공로 인정받아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심재민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TOP LEADERS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 우수의원 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뉴스신문㈜ 등이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TOP LEADERS(탑 리더스) 대상’은 전국 기초단체를 비롯해 유권자 및 소비자협회 사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심 의원은 이번 제7대 의회 들어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 등 시민과 밀접한 조례 8건을 발의했다. 또한 각종 언론을 통한 기고문 게재 및 토론방송 참여, 시정 질문과 SNS를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공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제도의 올바른 정착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심재민 의원은 ”변화는 있지만 변함은 없이 11년 전이나 지금이나 생활정치인으로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진정성을 갖고 시민에게 다가서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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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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