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12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2017 여성 창업대축전·창업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창업대축전·창업페스티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홍희경)가 여성고용활성화에 대한 예비창업 여성 발굴을 위해 ‘2017 여성 창업대축전‧창업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1~12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2017 여성 창업대축전·창업페스티벌’은 예비창업 여성 발굴과 우수 여성 기업가 육성 등 여성창업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코자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4차 산업혁명 도래 및 여성고용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및 예비창업(준비)여성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에 성공한 여성 기업가를 초청, 창업성공사례발표와 창업성공담을 통해 창업에 대한 동기와 도전의식을 부여했다.

창업성공사례발표에는 인테리어 정리수납 등을 활용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예솜(대표 종광애)의 사례와 지난해 매출 3억원의 이익을 낸 디자인댓(대표 신미영), 미용 용품 제조업체를 설립해 해외까지 수출하고 있는 비비드(대표자 위정란)의 사례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용기와 정보, 동기부여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창업컨설팅관을 운영 맞춤형 창업멘토링과 예비창업여성의 전문컨설턴트 상담을 했다.

홍희경 센터장은 이번 “2017 여성 창업대축전·창업페스티벌을 통해 인천지역 여성창업시장이 더욱 발전되고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창업이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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