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테크노파크. ⓒ천지일보(뉴스천지)

경기테크노파크, 중기현장애로기술 상용화지원 등 ‘박차’
경기도 30억·31개시·군 19억7000만원 투입, 700건 해결
경기TP, 현장기술 5600건·기술 580건·상용화 49건 지원
경기테크노파크 “기술닥터사업 지속… 경기도내 일자리 해소에 앞장”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지난 12일 경기도가 추경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기술닥터 사업비 10억원 증액을 확정했다.

이에 맞춰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강석, 경기TP)는 현장애로기술지원, 중기애로기술지원, 상용화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현재 ‘기술닥터’ 지원은 경기도 30억원, 31개 시·군 매칭 19억 7000만원의 사업비로 700여건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했다. 아울러 이번 추경 예산 확보로 상용화 지원 등 제조업 현장의 기술적 문제 해결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닥터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빠른 기술 트랜드 변화 속에서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당면한 기술애로 해결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9년 차를 맞이한 경기도를 대표하는 기업지원 사업으로 현재까지 현장애로기술지원 5600건, 중기애로기술지원 580여건 상용화 49건 등 지원했으며 이번 추경으로 상용화 지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내 대학교수, 전문가 등 혁신자원을 총집결해 AI, SF, IoT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수요에 대응하고 도내 제조기업 기술력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이번 추경에 힘입어 기업의 성장과 경기도 내 일자리 문제 해소에 앞장서도록 기술닥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경기도에 소재한 제조기업이면 생산품에 구애받지 않고 1장의 간편한 신청서만으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기술닥터 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사무국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문의 : 031-500-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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