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이 지난 12일 오전(한국시간) 새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가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후 3시(한국시간 16일 오전 4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북한이 이날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직후 한국과 미국, 일본의 공동 요청으로 소집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북한은 유엔 안보리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신규 대북 제재 결의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지 사흘만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에 이번 안보리 긴급회의에서는 신규 대북 제재 결의안에 이은 추가 제재 논의 가능성도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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