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동남경찰서가 14일 ‘천안흥타령춤축제2017’가 열리는 삼거리 공원에서 행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공중화장실·탈의실 불법 카메라 점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영배)가 14일 ‘천안흥타령춤축제2017’가 열리는 삼거리 공원에서 행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아동·노인학대 예방,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리플릿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또 수천 명의 시민이 찾는 축제인 만큼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화장실과 축제장 내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를 점검했다.

김영배 천안동남경찰서장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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