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불교와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등 국내 4대 종교의 화합과 상생을 염원하는 ‘2017세계종교문화축제’가 16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15일 각 종교건축물 탐방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천주교 전동성당, 개신교 서문교회, 불교 완주 송광사, 원불교 좌포교당을 순례했다. 호남지역에서 개신교 교회로서 최초로 설립된 서문교회를 방문한 참가자들이 이 교회의 최고령 장로인 최창선(85) 장로의 소개로 역사관을 관람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