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불교와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등 국내 4대 종교의 화합과 상생을 염원하는 ‘2017세계종교문화축제’가 16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15일 각 종교건축물 탐방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천주교 전동성당, 개신교 서문교회, 불교 완주 송광사, 원불교 좌포교당을 순례했다. 호남지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서문교회에 설치된 종각으로 교회 측은 현존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종각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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