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학교 전경.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상명대학교가 올해도 서울지역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7개 분야(연극, 무용,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를 담당하게 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상명대는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를 통해 예술강사 지원사업단을 구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서울지역 총 857개 초·중·고 및 특수·대안학교에 567명의 예술강사를 파견해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희(행정대외부총장) 예술강사지원사업단장은 “상명대학교의 전신인 사범대학의 교육이념이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이끄는 근간”이라며 “학교와 예술강사,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수행할 수 있게 돕고 더 나은 행정시스템과 서비스를 갖춰, 올해보다 더 안정적인 사업수행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공동 협력으로 17개 시·도지역의 지정 및 공모 운영기관들이 수행하게 되는 ‘2018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의 사업 준비기간 동안 학교 모집 및 선정과 예술강사 선발 및 학교배치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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