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옹진군민의 날 7개 부문… 16명 시상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옹진군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군민의 날을 맞이해 옹진건설에 이바지한 ‘군민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제44회 옹진군민의 날’ 행사는 오는 20일 개최되며 이날 군민상 수상은 지난 12일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발된 총 16명에게 돌아간다. 선발된 수상자가 받을 시상은 군민상(문화체육·관광진흥·사회봉사·효행상과 지역개발·농수산진흥 특별상) 총 7개 부문이다.

군민상 수상자는 옹진군 최고 권위의 포상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아 영구 기록해 추대된다.

각 부문별 수상자로 ▲문화체육부문에 인천남구 이성겸·대청면 황명식 ▲관광진흥부문에 백령면 김진일·대청면 김옥자 ▲사회봉사부문에 덕적면 김영희·영흥면 김선분 ▲효행부문에 영흥면 강경숙 ▲지역개발부문에 백령면 변신석, 덕적면 김진규 ▲농수산진흥부문에 백령면 김복남 ▲특별부문에 북도면 이재철·연평면 ·대청면 장영옥, 덕적면 서재송·김경구·영흥면 이한숙으로 선정됐다.

옹진 군민상 시상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제44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 행사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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