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흥타령춤축제2017’ 현장에 대기하고 있는 식중독 신속 검사실 차량. ⓒ천지일보(뉴스천지)

“먹거리로 인한 질병 유발 사전 예방”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이 ‘천안흥타령춤축제2017’가 열리는 기간 먹거리로 인한 질병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다.

천안문화재단은 행사가 열리는 지난 13~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이동식 식중독균 신속 검사 차량을 행사장 내에 배치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고 전 세계인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만큼 식품에 대한 위생이 중요해 현장에서 식중독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먹거리로 인한 질병 유발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남은 축제 기간 끝까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식 식중독균 신속 검사 차량에는 최신 분석 장비가 설치돼 있어 식중독균 검사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으므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식중독 유발 시 신속 검사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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