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동심)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영유아 교육문화기업 ㈜동심(대표 정신)이 18일부터 교수자료 제공 온라인 사이트인 동심누리닷컴을 통해 올 추석 관련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동심의 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는 “2학기 수업 준비에 한창인 영유아교사들의 수고와 수업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추석’ 자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우리나라 추석과 다른 나라 추석에 관한 이야기 나누기 자료 ▲추석 음식 만들기 자료 ▲민속놀이 자료 ▲미술 환경 구성 자료 등 다양한 영역별 활동 자료들이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가정통신문, 가정 연계 자료, 찾기 어려운 각종 BGM까지 제공돼 더욱 풍성한 수업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자료는 오늘(18일)부터 동심누리닷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다음 주에는 오는 10월에 있을 개천절과 한글날에 관련된 자료를 제공해 연휴 전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특별한 날과 관련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 개발 중이다.

자료를 기획·개발한 동심 연구소의 책임 연구원은 “예전에는 소극적으로 계획된 수업들만 진행해 왔다면, 지금 동심에서 기획하고 제작하는 특화 자료들은 ‘미세먼지’ ‘대통령 선거’ 등 급작스러운 현안이나 새롭게 나타난 사회문제와 관련된 자료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들에게 시기적절하게 배포되는 자료는 성장해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고 믿기 때문에 연구원들은 아이들에게 발 빠르게 관련 문제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심 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는 1963년 설립된 ㈜동심의 부설 교육 연구소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정통 연구소로 인정받고 있다. 동심 연구소는 지난 13일부터 전국 교사들을 대상으로 누리 과정 교육, 독서 지도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27일까지 2주간 총 140여회 진행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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