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주최한 ‘3주년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행사’가 18일 열린 가운데 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중도 선착장 일원 주차장에서도 강원지부 HWPL 회원 6000여명이 모여 ‘평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기념행사를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다.

현재 주요도시 10곳, 서울·경기 39곳을 포함한 국내 총 63곳, 6개 대륙에서 20만여명이 실시간으로 영상을 통해 기념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HWPL 주최로 열린 ‘3주년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행사’는 연이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으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만국회의 3주년 기념식은 민간단체가 주최하는 국제행사로는 최대 규모로 19일에는 삼성동의 호텔에서 전 세계 17개 종교 교단 300여명의 종교지도자가 참석하는 ‘제3차 지구촌 종교지도자 컨퍼런스’와 ‘2017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네트워크 포럼’이 열린다.

또한 각국 정치·법·교육·시민단체·청년·여성 등 다양한 전문가 약 1100명이 국가별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과 HWPL 사업을 통해 평화를 실현할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별 회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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