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담양군이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전남 대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형식 군수와 함께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뉴스천지)

정책발표 대회서 전국 우수시군 선정

[천지일보 담양=김태건 기자] 담양군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남 대표로 참가, 장관상 수상의 영예와 함께 7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담양군은 지난 3년간 민선 6기 핵심공약으로 지역공동체 지원조례 제정,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추진,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설립 등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대나무 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청울림’ 대금공연단은 천년담양이 순항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배 띄워라’ 연주를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내년도 대회 참여를 희망한 금성면 가라실·장항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콘테스트를 사전에 준비하고 타 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풀뿌리경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담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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