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국전력사장, 추석 연휴 군부대 위문 방문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 방문…중요전력시설 방호 지원에 감사

[천지일보 =이진욱 기자]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19일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을 방문해 군부대 설비를 점검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19일 한전은 조환익 한전사장의 이날 방문은 수도권 중요 국가시설 경계근문 임무를 수행 중인 군부대 설비를 점검하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한전은 매년 추석 명절 전 군 장병에 대한 위문행사를 시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조환익 사장은 “요즘같이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주고 있는데 깊은 신뢰감이 든다”며 “특히 중요전력시설에 대한 방호에 변함없는 지원과 협력을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 측은 “아울러 수도방위사령부와 한전이 책임 있는 자세로 국가안보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우호의 장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