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삼락생태공원, 사회적기업 등 20개 업체 참여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가 오는 23~24일 삼락생태공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신나는 장터’를 운영한다.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과 생산품 판로 지원을 위해 개최되는 장터 행사로 올해 세 번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전시, 체험,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로 문화예술공연 및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튿히 사상구를 비롯한 부산지역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건강식품, 고추장, 전통차류, 고구마 가공식품, 전통유과, 원목 도마 등 질 좋은 생산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사상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가 될 전망”이라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목적과 영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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