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손경상)는 18일 총장실에서 ‘2017년도 단체급식 우리농산물 활용요리 레시피 공모전’에서 농림축산신품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한 식품영양과 이자행·정의원(3학원) 학생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식품영양과 이자행·정희원(3학년) 학생 수상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손경상)는 ‘2017년도 단체급식 우리농산물 활용요리 레시피 공모전’에 출전한 식품영양과 이자행·정희원(3학년) 학생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영양사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및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영양사 및 영양교사, 학교영양사, 식품영양관련학과 대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국 공모전이다.

이자행·정희원(3학년) 학생은 ‘울지밥(울외장아찌 전지 숙주볶음밥)’ 레시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지밥 레시피는 ‘단체급식 우리농산물 요리 레시피’ 책자에 공개돼 전국 단체급식 영양사들에게도 제공된다.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손경상)는 18일 총장실에서 ‘2017년도 단체급식 우리농산물 활용요리 레시피 공모전’에서 농림축산신품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한 식품영양과 이자행·정의원(3학원) 학생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손경상 수원여대 총장은 “전국 영양사 및 영양교사 등과 겨루어 일궈낸 수상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건강서비스산업 분야의 식품안전, 영양관리, 급식경영 분야의 전문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여대 식품영양과는 3년제 현장중심형 NCS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졸업 후 급식영양사, 상담영양사, 식품품질관리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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