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에 대한 최종 인준이 2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공: 경남도당)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상무위원회는 민홍철 국회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20일 경남도당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6일 사고 당부인 5개 지역(서울·대구·충북·경북·경남)에 대해 당헌·당규에 따라 서울, 충북, 경남은 시·도당상무위원회에서 선출하고, 대구· 경북은 최고위원회가 임명하도록 의결했다.

도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는 14~15일 양일간 경남을 비롯한 5개 시·도당(서울·대구·충북·경북·경남) 위원장 공모를 진행했다. 경남에서는 민홍철 의원이 단독으로 응모해 단수 후보로 확정됐다.

선출된 민홍철 도당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과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목표로 낮은 자세로 헌신하는 도당위원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에 대한 최종 인준은 2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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