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전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시지회이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가운데 김름이 여가원 원장(앞줄 왼쪽 6번째)과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여성가족개발원)

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시지회와 업무 협약 체결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여가원, 원장 김름이)이 찾아가는 폭력예방·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시지회(회장 정찬효)이 20일 오전 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시지회 회의실에서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여성가족부와 부산시의 위탁을 받아 ‘2017년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 지역거점 기관’으로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을 위해 올해 성폭력 예방교육 290회, 가정폭력예방교육 40회 교육 무료지원을 목표 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폭력예방교육비 의무 교육 대상을 발굴하고 있으며 그 중 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시지회를 통한 학원인 교육은 지역의 폭력예방 안전 지킴이 역할 수행이 기대되는 생활밀착형 직군으로서의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시지회는 평생교육 시대를 맞이해 부산지역 학원인의 위상을 높이고 학원교육의 역할을 재정립해 교육소비자가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원인의 폭력예방교육지원과 홍보, 학원인 역량 강화와 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에 관한 연구 협력 등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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