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국립목포대학교 YOLO와! 대동제 포스터 (제공: 목포대학교)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서원)는 오는 26~28일 목포대 종합운동장 및 학내 일원에서 ‘2017 국립목포대학교 YOLO와! 대동제’를 개최한다.

올해 대동제 슬로건은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다. 욜로는 ‘현재의 삶과 행복을 중시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긴다’는 의미와 ‘목포대로 오세요!’의 의미로 학생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 및 교직원 등을 불러 모두가 함께 공감하며 즐긴다는 컨셉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동제는 ▲학과별 작품전시 및 장기자랑 ▲동아리 공연 ▲대동 가요제(복면가왕) ▲피크닉 ZONE(무료 돗자리 대여, 인디언 텐트, 푸드트럭, 에어베드) ▲청춘 ZONE(마켓, 학과, 취업부스) ▲YOLO ZONE(전천후 중앙무대, MNU STUDENT ZONE, 클린 먹거리촌 콘테스트, YOLO포토존) 운영 등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첫째 날에는 초청가수 ‘40’, 둘째 날에는 ‘YOLO와! 페스티벌’, 마지막 날에는 초청가수 ‘지코’와 ‘베이빌론’의 공연으로 축제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서원 목포대 총학생회장은 “민속 대명절 추석연휴로 한 달 먼저 열리는 이번 대동제는 지역민과 학생 및 교직원 등 모두를 위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행사로 만들 것”이라며 “장애학생 접근 및 이동이 편리한 무대 앞 전용좌석 배정, 축제장 내 금연(흡연구역 별도 운영),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야간 순찰, 교직원 학생지도 및 차량 안전지도, 통학버스 야간운행 등 철저한 안전지도를 통해 사고 없는 깨끗한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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