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우 수원대 부총장과 백양순 한국ICT융합협회 회장이 우수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대학교)

[천지일보=배성주 기자] 수원대학교가 지난 20일 국회에서 한국ICT융합협회와 우수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08년에 설립된 한국ICT융합협회는 ICT융합기술을 매개로 관련 기업을 결합해 신기술과 신상품을 개발하고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적자원개발과 산학협력 및 산학융합의 연계체제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ICT 융합산업 기술 현장교육과 실습, 취업 주선 등을 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대는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 성장 동력과 연계된 ‘융합 교육과정’ 신설, 교수 중심 교육에서 학습 중심 교육으로 전환, 산학협력 및 창업 중심의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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