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경남도에서 열리는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 참석한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국민포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주민대피시설 관리와 민방위 교육에 솔선수범한 공로자를 수여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새 정부, 국민안정과 생명 지키는 안심사회건설 국정 지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2일 경남도에서 열리는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민포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주민대피시설 관리와 민방위 교육에 솔선수범한 공로자를 수여했다.

경남도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 참석한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치사를 통해 “민방위는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풀뿌리 조직이자 최후의 보루”라며 “새 정부는 국민의 안정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 사회건설을 국정 운영에 지표로 삼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부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은 지난 3일 6차 핵실험을 감행 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와 각종 재난환경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는 민방대위원의 가치와 파수꾼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975년에 창설된 우리나라 민방위대는 42살의 장년으로 성장했다”며 “내 주변 대피소 찾기,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등 실전체험 위주의 교육에 더욱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22일 경남도에서 열리는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 참석한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주민대피시설 관리와 민방위 교육에 솔선수범한 공로자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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