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창녕=이선미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7일 오후 7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 힐링 콘서트 ‘퓨전 타악그룹 ART’와 10월 2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추석맞이 특별 무료영화 ‘청년경찰’을 상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날을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지정해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퓨전 타악그룹 ART 공연은 지역주민이 좋아하는 뮤지컬곡과 타악기만의 매력을 발산 할 수 있는 곡을 선곡한다.

군은 문화가 있는 날 운영을 위해 국비 지원사업인 ‘작은 음악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 26일 퓨전국악팀 하나연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회 공연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군 관계자는 “10월에 뮤지컬 ‘별의 여인 선덕’, 7080동행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람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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