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서부보훈지청이 홍성군 홍주성 일원에서 지난 22~24일 3일간 열린 ‘홍성역사인물축제2017’에 부스를 설치하고 진행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행사’에 단체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제공: 충남서부보훈지청) ⓒ천지일보(뉴스천지)

“나라사랑 정신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

[천지일보 홍성=박주환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안기선)이 홍성군 홍주성 일원에서 지난 22~24일 3일간 열린 ‘홍성역사인물축제2017’에 부스를 설치하고 진행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남서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번 체험행사에는 지역 축제에 방문한 일반 시민과 자녀들이 친근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 홍성여자중학교 등 인근 학교의 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행사에 참여해 원활한 진행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나라사랑 체험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단체 방문이 줄을 이으며 많은 인원이 몰렸지만, 직원들의 지도에 따라 질서를 잘 지켜 모든 학생이 빠짐없이 즐겁게 체험에 참여했다.

충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홍성군의 가장 큰 축제로 역사적 인물들을 알리는 자리에 많은 학생과 주민이 찾아와서 나라사랑 정신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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