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한전KDN 임수경 사장(왼쪽 6번째)과 김진수 노조위원장(왼쪽 7번째)을 비롯한 노사관계자들이 전남 나주빛가람혁신도시 본사 건물 17층에서 ‘노사공동 사회적 책임 및 청렴 실천 협약식’을 하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뉴스천지)

“사회적 가치 반영해 투명한 제도 발굴에 앞장설 것”

[천지일보 =이진욱 기자] 한전KDN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하는데 더욱 앞장서기로 했다.

25일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전남 나주혁신도시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노사공동 사회적 책임 및 청렴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임수경 사장은 물론, 김진수 노조 위원장, 노사협의회 위원, 노사 주요 간부 등이 참석해 의미 있는 협약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 내용에는 사회적 역할을 위한 법령을 준수하고, 비정규직 차별을 근절하는 한편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깨끗하고 건전한 공기업 구현을 위해 합리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청렴 문화를 정착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기로 했다. 또한 청렴 구현을 위한 합리적인 의견은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다짐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위해 실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반영해 투명한 제도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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