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가 ‘Buy동해(내고장상품 팔아주기) 운동’으로 관내 기관·단체·업체·군부대·출향인사 등 1500개소에 지역업체 45개소의 생산제품과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등의 정보를 수록한 홍보물.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추석 명절 성수기 전후로 관내 유관기관와 사회단체, 기업체와 협력해 ‘Buy동해(내고장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한다.

시는 관내 기관·단체·업체·군부대·출향인사 등 1500개소에 지역업체 45개소의 생산제품과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등의 정보를 수록한 홍보물을 제작해 우편 발송했다.

또 GTI 박람회 방문자에게 홍보물을 배포와 지역 생산제품과 전통시장(소규모 점포 상품 구매) 장보기를 권장과 온누리 상품권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

시는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과 함께 ‘Buy동해! 지역을 살리는 착한 소비! 동해 사랑의 시작!’이라는 소비촉진·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오는 29일 11시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 개최한다.

박인수 동해시 경제과장은 “올해는 체감물가가 많이 오르고 지역이 어려운 만큼 추석명절 기념품과 제수용품 구입 시 꼭 지역 제품과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면서 “평상시에도 Buy동해! 지역을 살리는 소비에 적극 동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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