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국회의원(왼쪽)이 27일 박기환 한국전력 천안지사장과 LED 전등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 (제공: 양승조 의원실) ⓒ천지일보(뉴스천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지원 필요”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지사장 박기환)가 27일 양승조 의원실과 충남소비자 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추석맞이 ‘전기설비 무상수리와 전기상담’ 등을 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한국전력 천안지사 직원 20명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실 20명, 충남 소비자 공익네트워크 5명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천안시 동남구 3개리 16가구에 LED 전등과 불량 누전차단기를 교체하고 전기설비 무상 수리를 했으며 찾아가는 요금·사용 상담 서비스로 주민들의 전기 사용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농작물 수확과 마당 청소를 통해 주민들의 따뜻하고 환한 추석맞이를 도왔다.

양승조 국회의원은 “바쁜 시간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요즘 경제 여건이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기환 한국전력 천안지사장은 “앞으로도 한전은 관계기관과 연대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를 비롯해 양승조 의원실, 충남소비자 공익네트워크가 함께 27일 시행한 추석맞이 ‘전기설비 무상수리와 전기상담’ 등 사회공헌활동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양승조 의원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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