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수 국회의원 (제공: 이명수 의원실) 

“지역 인프라 확충과 지역민의 안전 확보에 앞장”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 갑)이 온양여중·고 진입도로(확장) 개설 사업과 배방읍 회룡천 노후교량 재가설 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금 15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온양여중·고 진입도로는 진입로 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며 보도의 미설치로 학생들이 등·하교 시 많은 불편함을 줘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또 배방읍 회룡천 교량은 인근 주민 500여명이 이용하는 유일한 교량으로 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되고 파손돼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영농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줬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온양여중과 온양여고 사이 진입 보도가 없어 평소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고 배방읍 회룡천은 호우 시 상습적으로 파손돼 이용에 불편한 실정이었다”면서 “아산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지원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교부금 확보로 지역 주민들의 통행 편의와 차량 혼잡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행정부와 아산시 간의 협조를 통해 지역 인프라 확충과 지역민의 안전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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